전북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선정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2022-03-23     김영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에 선정된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등 6개 대학이 지역청년 창업 확산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업무 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창업중심대학’은 지역 청년 확산의 거점 역할 수행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강화를 주요 사업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대는 ‘도전하는 청년, 꿈을 이뤄주는 창업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청년 확산의 거점 및 성장단계별(예비·초기·도약) 맞춤형 창업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수소-베터리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브릿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단계적 청년창업기업 및 우수 창업기업 육성을 도모해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 스타트업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지역 청년들이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호남권역 청년창업 확산 및 창업생태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