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클럽간 우호 증진 지역사회 발전 앞장설 터"

한재호 남원국제봉사단체협의회장

2006-07-26     장두선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라’는 슬로건아래 클럽 간 우호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다함께 동참하도록 면모를 갖춰, 남원국제봉사단체협의회가 13개 클럽 임원여러분의 대화의 장을 만들어 지역의 지도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26일 제16대 남원국제봉사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한재호(50)씨는 소감을 이렇게 피력했다.
한재호 협의회장은 “본회가 태동한지 벌써 15년이란 세월 속에 남원지역 13개, 록 할 클럽 간 우의증진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지역사회 번영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신 역대 회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뜨거운 격려와 치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역대회장들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통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동안 남원국제봉사단체협의회가 지역에서 나름대로 역할을 해왔으나 앞으로 1년 동안을 새로운 분기점으로 삼아 봉사활동을 찾아 펼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 회장은 지난 회기동안 열정으로 소임을 다한 제15대 오정현 회장에게도 뜨거운 치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회원들이 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변함없는 우정과 뜨거운 봉사”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재호 협의회장은 FY2003-2004 임.순.남지역 부총재, FY2004-2005 직능 부총재 등을 거쳐, 현재 국제라온스협회 355-E지구 총재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남원 장두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