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2 심심(深深)한 초대 전북교육아카데미’ 운영

2022-03-16     김영무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2 심심(深深)한 초대 전북교육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올해 첫 아카데미는 오는 31일 판소리 명창이자 연극 연출가인 임진택(경기 아트센터 이사장)의 강의로 문을 연다. 임진택 명창은 ‘애국가 논쟁의 기록과 진실’을 주제로 전북교육공동체와 만난다.

4월에는 김영대 음악 평론가를 초청해 ‘BTS 현상을 통해 본 한류의 현주소’에 대해 들어본다. 이어 △5월 곽노현 이사장(징검다리교육공동체)의 ‘민주주의와 능력주의, 그리고 공정’ △6월 권수영 교수(연세대 상담코치학)의 ‘소통과 공감으로 관계관리하는 방법’△7월 정지훈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메타버스 스타트업과 시대의 흐름’△8월 박형주 교수(아주대 수학과)의 ‘교육의 미래 : 배움의 즐거움 찾기’가 선보인다. 

또 △9월 권택환 교수(대구교육대학교)의 ‘인공지능시대, 자연지능 깨우기’ △10월 김한균 연구위원(한국 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범죄는 흉악해지는데 처벌은 솜방망이라고 느껴질 때’ △11월 미정(미정) △12월 이원재 교수(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의 ‘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이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가 준비돼 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