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군산문화도시센터 위탁 운영사 최종 선정

법정문화도시 선정 위해 군산문화도시사업 본격 추진

2022-03-15     김종준 기자

 

군산시가 올해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실행을 위해 군산대 산학협력단을 군산문화도시센터 위탁운영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도시사업의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동네문화추적단, 동네문화카페 등 시민 참여사업 공모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군산문화도시센터는 군산시민, 군산시와 함께 문화공유대학, 동네문화추적단, 동네문화카페, 공감리빙랩, 문화공유원탁, 문화공유포럼 등을 실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군산문화도시센터 박성신 센터장(군산대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교수)군산문화도시센터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군산시민의 문화적 삶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