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낙농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증

2009-01-23     전민일보

고창군 낙우회(회장 오금열) 및 대산면 낙우회(회장 박상래)에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불우이웃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도록 성금 2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오금열 낙우회장은 뜻있는 설날을 보내기 위해 “회원간 자발적인 협의를 거쳐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 행사는 “일시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낙우회에서 기증한 현금 200만원을 낙농가의 뜻에 따라
불우이웃에 전달하도록 했으며, 고창군은 85호에 8,473두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