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구획 경지정리 마무리 박차

도내 11개 지구 내달 중순 완공

2006-04-18     김민수

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병노)에서는 작년도 11월 착공, 2006년도 봄 마무리로 시행하고 있는 대 구획 경지정리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비 210억여원을 투입하여 김제시 진봉면 일원 등 11개 현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경지정리사업의 면적은 976ha로서 현재 81%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정지작업과 복토 운반작업을 완료하고 현재는 용?배수로 토공 및 구조물 등 주요공사가 한창이다.

 5월 중순까지 마무리하여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한 농업인 편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지정리사업 현장에서는 수혜 농업인을 초청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여건에 알맞은 시공 및 품질관리로 영농편익 우선 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