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김정렬 사장, 전북본부 방문 안전관리 당부

2022-03-07     왕영관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는 지난 4일 김정렬 사장이 LX 전북본부(본부장 박종화)를 방문해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7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LX남원·임실순창지사에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지휘한 데 이어 12개 지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전북본부의 특별안전관리 점검을 주문한 것이다.
 
LX 전북본부는 LX공사와 함께 디지털트윈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전국 15개 자치단체로 확산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렬 사장은 현장 관리책임자의 권한과 역할을 강조하며, “전북본부가 안전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종화 본부장은 “현장 안전을 위해 ‘전북 맞춤형 안전보건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내재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