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운암면 황성만씨 이웃사랑 실천

2022-03-02     문홍철 기자

 

재경 운암면 향우회 황성만(한수철판 대표)씨가 지난달 25일 운암면사무소를 방문해 박남용 면장에게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황성만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사업체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향 사랑의 마음을 멈출 수 없어 적은 금액이나마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황 대표는 그동안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낸 기억이 밑바탕 되어 기부를 십여 년째 이어가고 있고 올해도 변함없는 선행으로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