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더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완진무장 특보단 출정식

2022-03-01     서병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완진무장 특보단(이하 특보단) 출정식이 2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개최됐다.

특보단은 이날 출정식에서 완진무장의 성장과 발전, 촛불정신의 온전한 구현을 위해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방용승 전북도 총괄특보단장을 비롯 국영석, 두세훈, 송지용, 유희태. 이돈승 5명의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들이 함께 했으며, 김정호 전북도 상임특보단장은 코로나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또한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서남용, 유의식, 윤수봉, 이경애, 이인숙, 최찬영 완주군의회 의원 등 21명이 참석해 출정식은 성황을 이뤘다.

특히 특보단은 28일 기준 이재명 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특보로 6만여명이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안호영 국회의원이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미래경제단 완진무장 특보 2만여명과 연대해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보단은 이어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전북특별자치도 안에서 완진무장이 소멸이 아닌 생존의 길이 열려 있다”며 “이런 기로에 서 있는 만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보단은 또 “이재명 후보는 완주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 진안 군립자연휴양림 및 국가정원 조성, 무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건립 위한 태권도시티 완성, 장수 백두대간 육십령 일원 정원센터 및 테마공원 숲길 조성 등 대표 공약을 내걸었다”며 이 약속을 지킬 후보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어르신들을 위한 임플란트 시술지원과 일자리 확대, 영유아 보육 및 초등학생 돌봄 국가 책임, 아이 출산시 공공산후조리원이용, 청년기본소득, 청년정책 추진 등의 세세한 공약까지 발표하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