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관광지 무료개방

2009-01-21     전민일보

고창군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고창방문객을 위하여 연휴기간동안 관내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설 연휴기간인 25일부터 27일까지 고창읍성과 고인돌박물관은 관람료와 시설사용(주차)료를, 판소리박물관은 관람료를, 선운산도립공원 시설사용(주차)료를 전액 면제한다.

선운사 문화재관람료는 설날인 26일 당일만 면제한다.

또한, 군에서는 군민화합과 문화?휴식 공간제공을 위하여 설 연휴 기간중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오후 3시와 7시에 두 차례씩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4일),예스맨(25일), 지구가 멈추는 날(26일) 등 3편의 영화상영 서비스를 제공 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군민, 출향인사, 방문객들이 고창의 변화된 모습 속에서 설 명절 동안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