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산림조합, 당기순이익 7억2천만원 달성 쾌거

2022-02-18     이헌치 기자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해 조합 창립 60년 이래 역대 최고의 성과(당기순이익 7억2천6백만원)을 달성하여 전국 산림조합이 수상하는 '경영향상평가 최우수

상'과 '상호금융업적평가 은상'으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조합 운영의 결실을 맺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제6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결산 결과 및 출자금·이용고 배당과 사업준비금 적립 등을 보고하고 부안군산림조합의 발전 유공자에 대한 관계기관

및 우수 조합원 표창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태양광발전사업과 조합의 염원인 신청사 이전을 바탕으로 조합의 자산 건전성 및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여 조합원 출자배당 3.7%(규정상 최고의 배당률), 이용고배당

20%를 배당하기로 하여 산림조합의 궁극적인 목적인 조합원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 조합장은 “2021년도는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역대 최고의 우수한 경영 성과의 결실

을 얻었다”며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과 지도사업의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산림조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