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2022년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 추진

2022-02-17     김명수 기자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전북 농식품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에 이어 ‘2022년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창업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의 아이템을 가시화하고, 초기 창업기업에는 사업화 촉진을 지원하는 창업관련 전주기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농식품 관련 예비창업자 및 5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시제품제작, 마케팅 및 홍보 등 최대 2천만원 규모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상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광고 및 홈쇼핑 입점 등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의 경우 창업기업의 수요가 높은 사업으로 지속적인 사업비 추가 확보 노력과 함께 더 많은 기업에게 지원 기회를 부여하고 기업체 진단, 컨설팅, 연계사업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 및 생존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희망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f.re.kr) 공고를 참조해 3월 18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진흥원 창업보육팀(063-210-6561)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