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2050 탄소중립 실천 행동 선언식 실시

2022-02-16     김영무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16일 총장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행동 선언식을 실시했다. 이번 릴레이 선언식은 지난해 전주시와 전주지역 6개 대학이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공동 실천 협약 내용 중 환경 분야 단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주비전대는 이에 따라 △실내온도 여름철 26도, 겨울철 18~20도 유지하기 △미사용 컴퓨터 전력 차단하기 △계단 이용하기 △머그잔과 텀블러 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을 포함한 10가지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다짐하고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서약했다.

정상모 총장은 “탄소중립이란 시대적 과제가 미래 세대의 생존권을 지켜주는데 우리 전주비전대 학생들과 교직원들부터 앞장 서서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