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청년회의소,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봉사활동 실시

2022-02-15     문홍철 기자

 

임실청년회의소(회장 박상우)는 지난 12일 신평면 대리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제8회 행복나눔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상우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신평면 대리 이모씨(61)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화장실 단열을 비롯한 타일,도배 및 장판교체와 싱크대,가스레인지 등을 설치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지구JC 제54대 양지성 지구회장이 참석해 다문화가정에 식품선물세트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임실JC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회비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임실군 주민복지과와 신평면사무소의 후원과 임실군다문화가정센터의 추천을 받아 실시됐다.

박상우 회장은“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사회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JC(Junior Chamber)의 기본이념 실천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면서“앞으로도 임실군 다문화가정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