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수 임실부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명품관광벨트화 구축 속도감 강조

2022-02-15     문홍철 기자

 

올해 새로 부임한 이태수 임실 부군수가 군이 추진하는 관내 주요 핵심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 부군수의 현장방문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관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안전 문제와 추진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이 부군수의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재 추진 중인 군 사업들의 현황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여 사업추진 성과를 높이고, 올해 재정 신속 집행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부군수가 방문한 현장은 임실군의 신성장 동력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250억원) ▲에코누리 캠퍼스 조성(45억원)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50억원) 등 옥정호 권역 생태관광개발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임실치즈 역사문화관 건립(90억원)사업장을 비롯한 임실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장(97억원)과 성수산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장(72억원),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조성사업장(80억원), 오수제2농공단지 조성현장(198억원) 등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 쟁점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태수 부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임실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옥정호-임실치즈-성수산-반려산업으로 이어지는 명품관광벨트화 구축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