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 효천직매장 이름 지어주세요”

2022-02-14     정석현 기자

전주시가 오는 4월 문을 여는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의 브랜드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짓는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정희)는 오는 21일까지 전주푸드 효천직매장(효자동2가 1375번지)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전주푸드 누리집(www.jeonjufood.org)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센터는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20만원), 우수상 1명(10만원), 장려상 2명(5만원), 입선 5명(2만원)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상금은 전주푸드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유정희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생산과 소비의 먹거리 선순환 및 먹거리 공공성 확대, 다양한 식생활교육 체험 등 시민참여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정된 이름은 시민에게 매장을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