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등 개정 중단 촉구

첨단친환경축산업으로 전환되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하라

2022-01-26     이민영 기자

국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운천 국회의원과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부회장, 김재홍 국장, 대한한돈협회 조영욱 부회장, 서정용 이사, 박중신 정책자문관,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이 함께했다.

이들은 코로나19 K-방역과 가축방역에 실패한 문재인 정부의 쌍끌이 방역실패를 규탄하고, 밀어붙이기식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의 개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운천 의원은 “가축전염병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ICT,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방역시스템 구축할 것과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스마트 축사 지원 등을 통해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첨단친환경축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