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 법조문화 발전 공헌한 기자들에게 우수언론인 표창

2022-01-24     홍민희 기자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은 24일 '2022년도 제7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우수 법조인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변호사로 30년간 활동한 김귀동, 최선규 변호사에게 '회원 30년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지난 한 해 지역사회 및 법조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헌으로 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KBS전주방송총국 박웅 기자, 전북일보 최정규 기자에게 우수언론인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전북경찰청 윤영술 경감에게는 유관기관 감사 표창을, 법무법인대한 소속 이양규 사무장과 법무법인여원 소속 강세진 사무원에게 회무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홍요셉 회장은 "올 한해도 도내 가정법원설치 및 전주소년원의 역할 확대 등 도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공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들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변호사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