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난민’ 속출, 인천 미추2구역 ‘주안 센트럴팰리스’ 내집마련 기회

수도권 아파트 월세 1년 새 평균 13.58% 상승, 거래 건수도 역대 최대 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조합원 모집중

2022-01-21     길문정 기자
인천

지난해 아파트 월세가격이 역대급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월세지수도 역대 최대치로 상승했다. 최근 1년간 서울의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10% 이상 올랐고, 경기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평균 월세가격도 13.58%나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2020년 12월 112만7000원에서 2021년 11월 124만1000원으로 10.11% 올랐다. 경기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같은 기간 82만8000원에서 96만6000원으로 16.66% 올랐고, 인천은 74만7000원에서 84만6000원으로 13.25% 상승했다.

새임대차법 시행으로 높아진 전셋값 부담에 월세 수요가 늘고, 세금 부담이 커진 집주인들이 이를 세입자에게 전가하면서 월세 가격이 크게 뛴 것이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은 91만3000원에서 103만7000원으로 13.58% 올랐다.

아파트 월세지수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KB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109.4를 기록했다. 인천의 아파트 월세지수도 지난해 12월 110.0로 전년 말 대비 9.04포인트나 상승했고, 경기 역시 같은 기간 101.9에서 108.6으로 6.63포인트 올랐다.

아파트 월세가격 상승세는 2020년 7월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셋값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시작됐다. 전세보증금 부담이 커지면서 반전세나 월세로 밀려난 세입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집주인들이 늘어난 세 부담을 세입자에게 전가하면서 월세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월세가 늘어나게 되면 주거비 부담은 더욱 커진다. 집 값 상승은 동시에 전월세난을 극심한 상황으로 몰고 가게 마련이다. 전 월세 부담도 커지게 되면 내 집 소유에 대한 열망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금 상승 추세와 월세 비용 부담을 감안할 때, 무주택자에 유리한 다양한 정책금융상품을 잘 활용할 경우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 구성에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조합 관계자는 “수도권의 전월세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초역세권 입지와 저렴한 모집가 등 상품성이 뛰어난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단지 주변에 약 30여 개의 초•중•고•대가 인접한 원스톱 학세권 단지며 인천시청과 미추홀구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생활 인프라도 잘 형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에 있으며 2022년 1월 방역쳬계에 맞추어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매일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방문객들의 동선관리 및 안전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사전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