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 정기총회…임원 일부개편

2022-01-21     김진엽 기자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지부회장 강광, 정읍시체육회장)가 지난 19일 정읍사예술회관 내 정읍예총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일부를 개편했다.

김성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최태식 회원에 등단 기념패, 탁규진 회원에 출판 기념패가 수여됐다.

또한 김병학 감사(전 행정동우회장)의 감사보고와 채백령 재무국장의 재무보고에 이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

특히, 2022년도 임원 선출을 통해 강광 회장과 이희석 부회장, 김정림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유임됐으며, 김병학 감사는 유임되고 사강순 홍보국장이 감사에 선임됐다.

또한 김성효 사무국장, 채백령 재무국장, 은종민 홍보국장은 유임키로 의결하고, 정관은 원안대로 통과시키되 수정사항은 임시총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강광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웠지만 2년간 전국 상춘곡 문학제 및 낭송대회를 성대히 개했다우리 작가들의 집대성인 내장문학지 제38호가 전라북도 문인협회 평가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것과 정읍예총에서 주최 주관하는 문학예술인 대상에 이희석 부회장이 수상한 것에 대해 보람을 갖는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