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기업성장론’ 출시

대출한도 확대 및 우대금리 최대 1.5%p 지원 5000억원 한도 내에서 3년MOR 기준금리 사용 가능

2022-01-20     왕영관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생산설비 확대 등 경제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해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NH기업성장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기업성장론’은 농협은행에서 산업별 위험수준에 따라 개별산업에 부여한 산업관리등급, 하나로기업고객등급 등에 따라 대출한도를 우대하고 매출액 및 누적수주계약 증가, 시설자금 중 자기자금비중 등에 따라 최대 1.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상환 및 금리상승부담 경감을 위해 혼합상환방식을 도입하는 등 상환방법을 다양화 했고, 총 5000억원 한도 내에서 금리변동주기를 3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업종에 따라 NH기업경영컨설팅 및 농식품기업컨설팅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고객행복센터(1661-3000, 1522-3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