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공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에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고향 남원발전에 중추적 역할

2022-01-21     천희철 기자

남원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 제2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19일 남원시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김양건 회장 및 양충모 신임회장, 박한근 재경향우회장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이 남공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양 회장은 “남원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애향심을 발휘해 앞으로도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국가예산확보 및 고향발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에 기여한 김양건 남공회장, 오병일 총무가 남원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남공회는 지난 1995년 이강종 전 경찰대학장을 초대 회장으로 창립해 현재 약350명의 회원이 정부 부처의 주요 부서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고향 발전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와 농·특산품구입, 기업유치 등 모두가 내일처럼 참여하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