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번역 바로잡은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출판

2022-01-18     김영무 기자

 

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은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이 세트로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출판사에서 출판됐다.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은 공인성경본문에 해당하는 스테판(1550)헬라어 사본을 원어의 어원을 파악하고 일대일 직역 방식으로 번역한 성경이다. 모든 한글 및 영어 번역본은 헬라어 한 단어를 문맥의 상황에 따라 여러 단어로 의역하지만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은 헬라어 원어를 한글 한 단어로 고정시키는, 일대일 직역 방식의 번역 방식이다.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은 목회자에게는 원어에 가장 근접한 말씀을 근거로 설교하게 하며 신학생들에게는 원어성경의 기초를 탄탄하게 제공한다. 또한 어렵게 느끼는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어로 번역했기에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으며 성경 저자가 기록한 그 당시의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역자 박경호 원장(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원 원장)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번역들을 발견하고서 성경 원어 번역에 사명감을 가지게 됐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