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익산시장 출마 공식화

2022-01-18     정영안 기자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오는 6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은 18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체념을 기대로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 전 청장은 오늘이 행복한 시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익산다운 익산이 시민들이 원하는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발전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5가지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조 전 청장은 첫째, KTX 익산역과 국가식품 클러스터를 연계한 더블 포스트 전략으로 익산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전국 최고 복지, 안전도시를 만들겠으며 셋째. 역사, 문화, 생태가 조화로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주장했다

넷째, 농생명 스마트 농식품산업을 육성하여 농민이 외롭지 않은 농촌을 만들겠으며 다섯째,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발전 계획으로 도시디자인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