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평가 8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

2022-01-14     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 8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시·도 평가를 시작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23년도 예산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는 지자체의 사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계획, 집행, 실적 3개 부문을 평가하고 있다.

세부 지표로는 사업계획 및 집행(30점), 사업관리(36점), 제공인력 관리(12점), 제공기관 관리(22점)가 있다.

한편,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각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직접 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