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일반안건 심사 등

2022-01-14     천희철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제248회 임시회를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1월 13일은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시장으로부터 2022년도 시정보고를 청취했다.

양희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남원시의회는 2022년 임인년의 한 해를 일상복귀 원년의 해로 준비하고자 이섭대천(利涉大川)의 뜻을 기반으로 성숙한 남원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성원 의원이 장애인‧노인 등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전동 보조기기 보험 지원사업 등을 제안했고, 김종관 의원이 실상사 발굴지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를 위한 제언을 했으며, 최형규 의원이 청년 농업인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했다.

지난 13일 개회한 제24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는 1월 14일부터 1월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실과소 주요업무보고와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1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