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금융자산 1조원 달성 쾌거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 12일 전주김제완주축협 방문해 1조원 달성탑 전달

2022-01-12     왕영관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코로나 팬데믹에도 금융자산 1조원이라는 눈에 띈 성과를 이뤄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2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농협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정재호 본부장이 직접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설된 상호금융 ‘금융자산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달성탑은 매 분기말 실적을 기준으로 일정금액 달성 시 수여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상호금융의 성장·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2021년 디지털 핵심항목(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콕뱅크 등) 평가’에서 전국 도지역본부 1위에 등극하는 등 전년도 범농협 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