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2022년 경영전략 회의 개최

고객중심, 디지털 금융 선도, 기업여신 경쟁력 강화 등 경영목표 공유 도민·농업인과 상생하는 지역 대표은행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2022-01-12     왕영관 기자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1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2년 경영전략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경민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52개 전 영업점 사무소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지난해 경영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사항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경민 본부장은 2022년을 ‘전북 경제 대도약의 해’로 삼고 △우량 기업여신 확대 △선제적 리스크 관리 △고객 관리 강화 등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각종 정책자금 및 기술금융 중점 추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지역사랑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장경민 본부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 역량을 결집해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도민을 위한 금융지원과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