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익산시장 찾아 ‘오일장 투어’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두 번째 투어

2022-01-10     이민영 기자

국회 김윤덕 의원(전주 갑, 선대위 조직혁신단총괄단장)은‘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전북 오일장 투어’일환으로 전날 익산시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진안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알려졌으며, 김 의원은 지난 9일 익산시장을 찾아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알리고, 이재명 후보와 상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할머니의 손을 잡고, 아들의 마음으로 정을 나눴다. 할머니들은 이재명 후보를 응원한다며 김 의원을 격려하는 등 코로나의 힘든 현실에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았다.

김 의원은 모친께서 부안시장에서 상인으로 평생을 사신 분이었다며, 시장 상인을 만나면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목이 메이곤 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윤덕 의원은 익산시장이 예전 같지 않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시장이 코로나로 예전과 같은 활력을 잃었지만 우리 어머니들은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