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박중훈 세무사, 우수 마을세무사 도지사 표창

2022-01-08     김종준 기자

군산시 마을세무사로 무료 세무상담 활동을 이어온 박중훈 세무사(가교세무회계사무소 대표)2021년도 우수 마을세무사로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업자 등에게 세무관련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중 우수한 자를 포상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세무사는 지난 2016년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1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해오며 마을세무사 제도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군산세무서 국선세무대리인, 군산시 세무사협의회 회장 역임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 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

 

박중훈 세무사는 군산시 마을세무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작은 재주지만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세금문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