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시병지역위, 20대 대선 필승 결의대회 개최

“전국 최다 득표로 제4기 민주 정부 창출할 것”

2022-01-06     이민영 기자

민주당 전주병지역위원회(위원장 김성주)는 8일 오후 3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대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선거 운동”을 위해 각 지역위원회 선거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당원 중심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 전주병지역위는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 활동가와 청년 그룹을 중심으로 선거 대책위원회를 공식적으로 구성했으며, 필승 결의대회를 통해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 활동을 공언하고 당원과 대의원의 결의를 모아낼 계획이다.

김성주 의원(지역위원장)은 “이재명 후보 당선과 제4기 민주 정부 출범만이 전북과 전주 발전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길”이라며, “전주병 당원이 결의한 우리 선대위부터 낮은 자세로 현장 중심 선거 운동에 임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당선 당시 전북이 최다 득표 지역이었음을 환기하면서 이번 대선에서도 “최다 득표로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킴으로써 전북의 정치적 위상과 저력을 확인하자”라고 호소했다.

이번 필승 결의대회는 이재명 후보 동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선대위 임명장 수여, 선대위원 결의, 전체 결의문 낭독, 필승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하며, 소속 당원·대의원·도의원·시의원 등이 현장(100명 제한)과 온라인으로 참석해 선거 승리를 결의할 예정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