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전라북도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 모집

2022-01-06     김명수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에 희망하는 마을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각 시·군에서 가능하다고 6일 밝혔다.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사업은 도내 마을기업의 안정화를 위한 전국 유일의 고유 지원사업이다. 현재 도내에는 105개의 마을기업이 육성돼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전라북도는 마을기업 사무장 지원을 기존 35명에서 40명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된 사무장에 대해서는 다양한 교육뿐 아니라 간담회와 지속적인 컨설팅 등의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마을기업의 지속화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 위기에도 마을기업 매출증대를 이끌고 있다. 

사무장 지원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전라북도 거주 혹은 거주 예정자로 2년간 월 최대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아 근무하게 된다. 선정된 사무장은 사무, 관리, 홍보 등의 관련 직무 교육을 받아 마을기업 현장에서 주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와 전라북도 마을기업(http://www.마을기업.kr)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사항은 711-2116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