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2회 한일 대학생 공정무역 포럼’ 공동 개최

2022-01-06     김영무 기자

 

전주대학교가 공정무역 활성화와 확산을 위해 ‘제2회 한일 대학생 공정무역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지난 달 27일 열린 이번 포럼은 NPO법인 동아시아공생문화센터의 후원으로 전주대, 대전대, 성공회대, 일본 구마모토가쿠엔대학, 시모노세키시립대학, 나가사키현립대학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과 일본의 공정무역 전문가, 교수,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성공회대학교 구로마을대학 전지윤 초빙교수와 일본 시모노세키시립대학 나가하마 고이치 준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공정무역과 공정무역 실천사례, 관련 기업 소개 등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전주대 FAIRCAFE 동아리 손민기, 진의정, 박솔지 학생의 ‘기업의 공정무역 실천사례’ 발표가 있었는데 손민기 학생은 시흥도시공사 사례를, 진의정 학생의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례, 박솔지 학생 더위크엔리조트, 지앤그린 사례를 각각 발표해 참여자들에게 기업의 사례를 공유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