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오는 14일까지 청년·신중년 일자리 410명 채용 상시근로자 3인이상 기업으로 추가 채용계획있는 경우 기업에 월 70만원 1년간 지원...근로자 6개월 이상 고용유지시 최대 300만원

2022-01-05     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북형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형 취업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만 18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중년(만 40세 이상 69세 이하)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 촉진사업이다.
 
고용기업에는 1인당 7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1년간 지원하며, 취업자는 6개월 이상 근로 시 2년 동안 최대 30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기업 대상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도내 소재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추가 채용자에게 지원금(70만원)을 포함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여야 하며, 전년도 참여기업은 참여 당시 약정한 상시 근로자수 이상을 고용해야 한다.
 
오는 14일까지 시군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1월 말부터 참여기업에 취업할 구직자를 모집·채용 연계할 계획으로 2월부터 채용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하면 된다.
전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