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해

2022-01-05     홍민희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이 자연재해로 재난을 당한 이재민과 도내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유용우 전북신보 이사장은 "전북신용보증재단 역시 지역사회의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역할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전북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홍 회장도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지역민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취약계층 복지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