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제9대 임원 시무식을 지역봉사활동으로

2022-01-04     임동갑 기자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 위원장 안남귀)이 제9대 출범 첫 행사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조 임원진들은 3일 시무식을 겸해 흥덕면 사회복지시설(재가 다솜의집)을 찾아 쌀(10㎏·40개)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고공노는 지난해 11월 선거를 통해 제9대 임원이 선출돼 안남귀 위원장을 비롯해 안대영 수석부위원장과 김기철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장과 사무국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고공노 안남귀 위원장은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하는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