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2022 신년사 발표

혁신과 내실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

2022-01-03     이민영 기자
박차훈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3일 혁신과 내실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하겠다는 내용의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박 회장은“코로나19의 등장과 재확산,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새마을금고는 2020년 7월, 자산 200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21년 11월 현재 239조원의 민족자본을 조성한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오늘이 있기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한 가족이 되어 주신 2,140만 고객, 3만 새마을금고 임직원을 비롯한 새마을금고와 인연있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했다.

박 회장은 “속자생존의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안정적 성장, 지속가능성 제고, 정체성 강화, 디지털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박차훈 회장은“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이용 부탁드리며, 새마을금고 미래 100년의 큰 그림을 저희와 함께 그려주십시오”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고,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금융조직」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