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줄이어 ‘훈훈’

2022-01-01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온정 가득한 기탁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롯데쇼핑(군산점장 심윤구)312,400만원 상당의 방수 히터 521대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서수면 소재 엔에프스토어(대표 이현정)2천만원 상당의 돈육 2을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신동영산업(해운)(대표 강현승)은 이웃돕기 성금 2,500만원을 옥도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이날 옥산복지장학회(회장 전순미)도 장학금 및 성금 300만원을, 해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종섭)도 성금 300만원을, 나포면 나포길벗공동체(원장 박명재)8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각각 기탁했다.

 

특히, 16년 전 군산지역에서 근무한 인연으로 타지역에 거주하면서 16년째 성금을 기탁해 온 미담의 주인공 최희란씨가 성금 300만원을 흥남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개정동 소재 모세스영아원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