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2021년 정책분야 수상‘4관왕’달성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이어 친환경 베스트의원상 수상

2021-12-31     이민영 기자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환노위)이 31일 <2021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돼 올해 안 의원이 수상한 환경안전대상,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정책분야 수상 4관왕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2021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하고 정책적 심층도와 개선 실현성 등을 평가해 <2021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을 선정 시상했다. 

 안 의원은 국회 환노위 여당 간사로 활동하면서 삼성전자의 온실가스 저감실적이 업계 최하위임을 최초로 입증해 삼성전자 부사장이 국정감사장에서 국민 앞에 실태 개선을 약속하게 하는 등 올해 국정감사에서 환경 분야 현안을 연달아 해결해 우수의원으로 인정됐다.

 안호영 의원은 “「탄소중립기본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기후위기로 대표되는 환경문제 대응에 의정활동을 집중해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새해에도 국민의 환경권 보장을 위해 변함없이 진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