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김현관광본부장, 국제지속가능관광위이사 선정

2021-12-30     김영무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은 김현 관광본부장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lobal Sustainable Tourism Council, 이하 GSTC) 이사회의 이사로 진출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최된 GSTC 이사회에서 김현 본부장은 지명이사로 선정돼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의 임기 동안 GSTC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총 20명)의 구성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GSTC는 전 세계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국제적 표준 제공, 지속가능관광 국제기준 심사 및 승인(GSTC-recognized), 국제인증기관 승인(accreditation), 국제지속가능관광 교육, 국제지속가능관광 인증심사관 교육 및 자격심사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한편, GSTC는 2010년 세계관광기구(UNWTO), 유엔재단, 유엔환경계획(UNEP) 등에 의해 2010년 설립됐으며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국제 비영리단체(International NGO), 호텔 및 관광 관련 기업 등 168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