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새만금항 인입철도 예타 통과 환영

새만금 신항만, 신공항, 철도 등 완성 위해 최선

2021-12-29     이민영 기자

새만금 인입철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돼 새만금 신항만, 신공항, 철도 등 새만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재부는 28일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새만금항 인입철도를 포함한 7개 사업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의결했다.

국회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농해수위)은 이번 새만금항 인입철도 예타통과로 새만금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주춧돌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면서, 전북도와 새만금청 등 동 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합심의 결과라고 표했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국비 1조 2,953억원을 투입하여 새만금 신항에서 새만금 국제공항을 거쳐 대야를 잇는 총 연장 47.6km 규모의 여객·화물병용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새만금 개발의 핵심 SOC사업이다.

이원택 의원은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을 추진해 전북발전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고 밝히며, “새만금 신항만, 신공항, 철도 등 새만금 트라이포트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