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줄이어

2021-12-23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서수면 소재 금강피씨(대표 서상준)23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원광효도요양병원(이사장 오성배)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백미 10300포를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문화교회(담임목사 이영규)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신풍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화진마트(대표 최명숙)와 익명의 A씨는 지난 22일 각각 100만원, 50만원을 흥남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동군산로타리클럽(회장 이중옥)150만원 상당의 패딩조끼와 생필품 키트를 조촌동 관내 장애인세대 15가구에 전달했다.

 

()군경총봉사단(단장 김용호)은 수송동 관내 저소득가정 40세대에 500만원 상당의 나눔꾸러미와 KF94 마스크 4,400장을 전달했다.

 

수송동 통장협의회(회장 채규택)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385만원을 수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SGC에너지(대표 박준영)는 미성·소룡동 관내 30세대에 연탄, 등유 등 30만원씩 총 880만원 상당의 난방쿠폰을 제공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