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商議, 코로나19로 ‘2022 신년인사회’ 취소

2021-12-23     김진엽 기자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정부의 방역대책 강화조치로 2022년 신년인사회를 취소키로 했다.

상공회의소는 매년 관할지역 4개 시군(정읍·김제·고창·부안)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을 초청해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최종필 회장은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다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올해 3월 최종필 회장이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5월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할지역 4개 시군에 1000만원 상당의 장보기 가방 25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