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전라북도지사 기관표창 최우수 수상 쾌거

2021-12-22     김종준 기자

 

군산시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전북도 시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사업관리, 인력관리, 기관관리, 조직운영, 충실성 등 5개 영역 10개 평가지표 분야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및 2022년 사업비 추가 지원이라는 큰 부상을 받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총 18개 사업에 사업비 458,522만원으로 86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3,905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에도 적극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이는 제공기관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로 서비스 품질향상 및 투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는데 주효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서비스 사업을 제공하는 아티스 군산(대표 오지연)’이 서비스 제공의 전문성 및 품질향상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 실시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