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록, NFT 마켓 론칭 기념 22일 웨비나 개최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시간 가져

2021-12-21     길문정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이 업계 최초 다중노드를 지원하는 NFT마켓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TN 머니투데이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중계된다.

최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완료한 비블록은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의 일환으로 NFT마켓 론칭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비블록 거래소 운영사 ㈜그레이브릿지가 주최, ‘NFT 디지털 아트 작가를 위한 저작권 보호제도’를 주제로 열린다.

웨비나에는 NFT 작가와 디지털 크리에이터, 관련 온오프라인 전문가, 유관 기관과 단체들이 참가하면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자유 토론 시간을 통해 NF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이번 웨비나에는 총 5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투자자 편의성을 고려한 NFT 플랫폼 개발(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김형중 특임교수) ▲NFT 기반 예술 생태계, 패러다임의 전환(STARS 그룹 배운철 대표) ▲현대미술 화가가 NFT 아트를 하는 이유 및 고충(08AM 박세진 NFT 아티스트) ▲디지털 아트를 둘러싼 저작권 이슈(법률사무소 제이 박주희 변호사) ▲디지털 콘텐츠 NFT 마켓, NEW 비즈니스로 각광(다날엔터테인먼트 김욱 상무) 등을 주제로 각 연사들이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NFT 시장 현황에 대해서 예술적, 법적, 비즈니스적인 관점 등 다각도에서 자유 토론이 이루어지고, 비블록의 NFT마켓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비블록 거래소 운영사 ㈜그레이브릿지 관계자는 “건전한 NFT 시장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장 현황을 알아보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현재 온오프믹스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생중계도 진행되니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