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곳곳서 사랑나눔 손길 이어져 ‘훈훈’

2021-12-21     김종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SGC에너지(.군장에너지·대표 박준영)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세아베스틸도 이웃돕기 성금 2,200만원과 1,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세트 100채를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와 군산시협의회(회장 전율영)는 이웃돕기 성금 80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임피면 소재 ()울림환경기술원(대표 여성구)은 지난 20240만원 상당의 화장품 200개를 후원했다.

 

이날 조촌동 삼양이노켐 군산공장(대표이사 강호성)에서도 취약계층에 전기매트 16세트를 지원했다.

 

서주제과(대표 고승주)는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앞서 지난 7일부터 해신동 6명의 기부천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800만원을 전달해 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