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LINC+사업단, 학생 우수아이디어 발굴과 전시 등 성과 확산

2021-12-20     김영무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시를 통해 성과 확산에 나섰다.

전북대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 교수)은 지난 17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고 대상에 기계시스템공학부 학생팀(김동주, 김세열, 박기오, 박범주, 박성우, 장하은)이 제안한 ‘끼임 방지 버스문’을 선정하는 등 모두 41개 작품을 시상했다.

대상작은 센서를 통해 버스문에 신체나 물체가 끼는 상황을 판단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버스문으로, 활용성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영호 LINC+ 단장은 “우리대학이 자랑하는 학생 기반 산학협력의 정수인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이렇게 내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온라인 전시 등을 통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을 온라인 전시관(http://lincplus.jbnu.ac.kr/contest)를 통해 상시 전시한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