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 선정

2021-12-19     김종준 기자

군산대학교가 전북권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법무부가 추진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민자가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해 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습득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사회적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사업은 내년 1월부터 2024년까지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교육단계별 평가업무 수행, 시민교육 및 이민자를 위한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이민자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