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위한 ‘미리내 카페’ 개소

본사 청사 내 ‘미리내 카페’ 개소,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인큐베이팅 역할 수행

2021-12-15     왕영관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저소득층의 교육장소 마련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공사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리내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미리내 카페’ 는 나눔운동 명칭인 ‘미리내 운동’을 뜻하는 동시에 공사의 마스코트인 ‘미리’가 내어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미리내 카페’는 완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자들이 운영하며, 공사에서는 일자리 인큐베이팅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매장 공간에 대한 임대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의미를 더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