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식 前 청와대 행정관 ‘국무총리 자문위원’ 위촉

2021-12-15     김진엽 기자

20226.1지방선거에 정읍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최도식(38)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1일 김부겸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무총리 자문위원은 경제, 사회, 방역, 문화산업, 노동, 국민소통, 정무 등 국정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지역, 세대, 계층 등의 불평등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은 더불어민주당과 중앙정부에 정읍시와 전라북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며,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위기와 고령화에 대한 균형발전 정책분야 등 각종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청와대 행정관은 현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인구감소대책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정읍=김진엽기자